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10월 종합 KAI는 110.7로 전월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이 외에도‘제약 및 의료(128.6)’,‘건설‧건재 및 부동산(128.0)’업종도 전체적인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조사는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여 방송통신광고 통계시스템, 코바코 홈페이지, 스마트폰 '광고경기예측지수(KAI)'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