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에서 종합디자인가구기업 넵스와 2017 KOVO컵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2017년 KOVO컵은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프로배구 컵대회는 V-리그 새 시즌의 전초전이다. KBS, KBSN 스포츠, SBS스포츠 등 지상파 및 케이블TV, 네이버 스포츠 등을 통해 전 경기가 중계방송된다.
넵스는 '꿈의 가구'를 모토로 주방가구, 사무가구 등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종합 디자인 가구 기업이다.
넵스 관계자는 "종합 디자인 가구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프로배구의 발전과 KOVO컵대회의 흥행을 위해 한국배구연맹을 공식 후원하게 됐다"면서 "프로배구의 인기와 더불어 (주)넵스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