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재잘재잘 스쿨버스' 영상은 현대차그룹 젊은 연구원들의 참신한 신기술 아이디어를 청각장애 특수학교 통학버스에 적용해 어린이들의 통학 길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 프로젝트 영상은 11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국문 영상 571 만 건, 영문 영상 500 만 건 등 총 1,071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된 '스케치북 윈도우' 기술은 2016년 현대자동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기술로 김 서린 창문에 낙서하는 것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영상 속에서 충주성심학교 어린이들은 '스케치북 윈도우'를 통해 손글씨로 다른 좌석의 친구와 소통하고, 부모님 스마트폰에 손 글씨 메시지를 보내는 등 자동차를 통해 다양하게 사회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재잘재잘 스쿨버스 프로젝트 영상은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https://www.youtube.com/HyundaiLive)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