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자녀와 함께 있던 엄마 A(42) 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집에 들어온 남편이 자녀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119에 신고함에 함께 공동 대응해 현장에 출동했다.
A 씨는 자해로 인해 다친 것이라는 진술이 확보됐지만,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며 정확하게 말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남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검시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또, A 씨와 남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