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전후 성묘객위해 임도 개방

(사진=충북도 제공)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됐던 충북도내 임도 시설이 추석을 전후해 개방된다.

충북도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도와 도내 각 시·군이 관리하는 임도 1145㎞를 한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는 그러나 나무를 베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등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산림사업을 위해 개설한 임도는 비포장이거나 경사가 급하고, 급커브인 구간이 많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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