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 공무원 부모 묘소 인근서 숨진 채 발견

9일 오후 5시 32분쯤 충남 부여군 석성면 한 야산에서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 A(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동료에게 "나 먼저 간다"는 문자를 보냈고, 자신의 부모 묘소 인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동료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