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로세움 (Colosseo)
로마에서 가장 큰 원형극장인 콜로세움은 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네로의 궁전터였던 도무스 아우레아가 있는 늪지대에 세운 것이다. 둘레 527m, 높이 8m에 이르는 거대한 극장인 콜로세움을 불과 8년이라는 짧은 기간만에 완성해낸 로마인의 건축 기술은 지금도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현재 우리가 보는 콜로세움은 지진의 영향으로 반이 허물어진 상태.
트레비 분수는 로마시대에서 볼 수 있는 바로크 양식의 마지막 걸작품라고 말 할 수 있다. 분수 중앙에는 브라치의 작품인 해마가 끌어올린 커다란 조개 위의 냅튠신과 트리톤신의 대리석 조각들이 위치해있다. 또,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에 이 분수에는 다시 한번 로마에 오고 싶은 소망을 간직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또한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의 귀여운 모습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 바티칸 박물관 (Musei Vaticani)
바티칸박물관은 역대 로마 교황의 거주지였던 바티칸 궁전을 18세기 후반에 박물관으로 개조해 공개하고 있다. 16세기 초 교황 율리우스 2세는 바티칸을 세계를 아우르는 권위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수많은 예술가를 초빙했는데, 그 중에는 미켈란젤로나 라파엘로 같은 당대 최고의 예술가도 있었다. 그 후 600년에 걸쳐 전 세계의 명작을 수집해놓은 바티칸은 현재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바티칸 박물관의 방대한 양의 소장품들은 중요한 대표작들만 골라 보는 데도 2시간이 걸린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선정했고,유네스코에서 지정한 7대 비경 및 자연보호지역인 아말피 해안은 이탈리아 남부의 ‘소렌토-포지타노-프라이아노-아말피-라벨로-살레르노’로 이어지는 해안선을 말한다.
에메럴드빛 지중해를 바라보며 쉼없이 이어지는 아슬아슬한 길, 깍아지는 절벽에 붙은 그림 같은 집 등을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지중해 풍경으로 아름다운 해안이 절경을 이룬다.
리비에라(Riviera) 또는 코트다쥐르(Cote d'Azur)라고도 불리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진 니스는 연평균 15℃의 기온을 유지할 만큼 기후가 연중 고르게 온난하다. 관광객들의 휴양지로 잘 알려진 니스의 해안은 바캉스를 즐기는 내국인들과 외국인들로 여름 한철 굉장히 붐비며, 영화제에 참석하는 많은 영화인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하다. 니스해안선을 따라 늘어서 있는 도로의 한 옆에는 고급상점과 작고 아름다운 카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투어2000(투어이천)은 이탈리아와 남프랑스의 니스, 모나코까지 포함된 ‘이탈리아 일주 8박9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터키항공을 이용하고 골든루트를 이용해 관광지간 이동거리를 최소화해 일정이 여유로우며 1급 호텔 숙박,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피사의 사탑 관광, 예약자 전원 베니스 수상택시 50유로 상당이 포함되어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투어이천)(www.tour200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