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데뷔 후 처음 작사 참여한 신곡 오늘 공개

오후 6시, 솔로곡 '바람이 불면' 공개

소녀시대 윤아가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바람이 불면'이라는 신곡을 8일 오후 6시 공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윤아의 두 번째 솔로곡 '바람이 불면'이 오늘 저녁 6시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2의 23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윤아의 솔로곡 '바람이 불면'(When The Wind Blows)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바람이 불면'은 가을에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편안한 기타 사운드와 윤아의 달콤한 음색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이번 곡은 지난해 '스테이션' 시즌1에서 발표한 '덕수궁 돌담길의 봄'에 이어 윤아의 두 번째 솔로곡이다.

'도깨비',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등 드라마 OST로 유명한 실력파 인디 듀오 로코베리의 코난이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았다.

특히 윤아는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름답고 행복했던 추억이 담긴 노랫말을 썼다.

이날 한국어, 중국어 2가지 버전 음원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SMTOWN 채널과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는 윤아가 직접 출연하는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된다.

윤아는 '바람이 불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사랑하는 연인과 보내는 여러 행복한 순간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청춘 영화 속 장면들을 모아 놓은 듯한 콜라주 형식으로 제작돼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킨다.

지난달 데뷔 10주년을 맞은 윤아는 현재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원(임시완 분), 왕린(홍종현 분)의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 은산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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