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현대캐피탈, 2017 브랜드 대상 '올해의 프로배구단' 영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로스포츠 남자배구 부분 올해의 프로배구단으로 선정됐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V리그 챔피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프로스포츠 남자배구 부분 올해의 프로배구단으로 선정됐고 7일 밝혔다.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7월 국내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대국민 브랜드 투표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을 하는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프로스포츠 남자배구 부문은 총 7,11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현대캐피탈은 이 가운데 1,776표를 득표해 전체 남자배구 구단 중 1위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은 최근 2시즌에 걸쳐 현대캐피탈 홈경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마트 패밀리존(누워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석)을 운영해 재미있는 경기관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배구팬들을 위해 경기장 외부에 스카이돔을 만들어 다양한 배구놀이를 경험하도록 했다.

현대캐피탈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로스포츠 남자배구 부문에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10월부터 진행되는 17-18시즌에도 배구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더 많은 분들이 프로배구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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