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과 트레비 분수, 판테온, 포로로마노, 팔라티노, 캄피돌리오, 나보나 광장이 있는 곳. 바티칸을 품고 있는 도시. 고대 역사 속 유적지가 눈앞에 펼치지는 곳. 어떤 말로도 로마를 정의할 수 없을 것이다.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더욱 유명해진 로마는 진실의 입, 스페인 광장, 천사의 성 같은 영화 속 촬영지를 따라 가는 것만으로도 좋다. 걷다가 지치면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 젤라또와 함께 잠깐 쉬어가도 좋다. 저녁식사는 야외공연을 보면서 해물스파게티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로마안의 작은 국가 바티칸에서 역사 속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바티칸 투어에서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조각작품들. 화려한 그림들만큼 매력 넘치는 조각들로 가득한 ‘팔각정원’ 에서 바티칸 박물관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인 바티칸 박물관의 본관은 전시실마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작품들로 가득하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에 압도당하고 천재적인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피렌체는 르네상스를 이야기 할때 절때 빼 놓을 수 없는 도시이다. 피렌체의 실 지배권을 가지고 있던 메디치 가문의 도움으로 피렌체 출신의 치마부에, 조토, 도나텔로, 기르란다요, 미켈란젤로, 부르넬리스키, 보티젤리 같은 천재 예술가들이 성장 할 수 있었다. 냉정과 열정사이의 두오모 대성당부터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이야기가 있는 베키오다리 그리고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까지 많은 볼거리와 이야기를 가진 도시이다.
400여 개의 다리와 25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복잡한 베네치아. 이곳에서 길을 잃는다는 것은 여행자로선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베네치아는 도시 자체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맥주 한캔과 씨푸드 프리토를 먹으며 뒷골목을 거닐어도 좋다. 아무 생각없이 편안하게 거닐다 보면 길을 잃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것 또한 베네치아니까 좋다. 그렇게 만난 베네치아의 이름 모를 광장은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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