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7일 "3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5개 차종 1,27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링컨 MKZ 등 2개 차종 634대는 문 잠금장치가 약하게 만들어져 문 잠금장치가 파손될 경우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에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7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차량은 오는 11일부터 미스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차량은 오는 8일부터 BMW코라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