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측은 6일 "30여 년간 미술계를 위해 헌신하며 세계에 한국 미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작가 지원 사업 및 미술품 기증을 통해 한국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이유를 밝혔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자신의 시간과 자산을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후원하는데 바친 ‘개인’에게 수여되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상으로 올해 26회를 맞이했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