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퍼스 파라다이스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골드코스트에서는 절대 빼놓을수 없는 메인 투어 포인트 이다. 시티 중심에 위치한 바다로, 골드코스트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곳이다. 겨울에도 2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따듯한 기후와 역동감 넘치는 파도가 항상 넘실대며 이름 그대로 서퍼들에게는 파라다이스와도 같은 서퍼스 파라다이스!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가볍게 산책을 해도 좋고, 직접 물에 뛰어 들어가 놀거나 서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서핑을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바다의 느낌과는 다르게 길게 펼쳐진 백사장과 깨끗한 바다, 큰 파도가 인상적인 곳이다.
과일을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열대 과일 농장. 호주의 진귀한 과일을 비롯해 세계 각 지역에서 자생하는 열대과일은 거의 모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500여종의 과일 나무가 자라고 있어, 처음 보는 과일들을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경험이 주어진다. 또한 가이드와 함께 버기를 타고 농장을 돌면서 나무에 달린 과일을 직접 따서 먹어보고, 마카다미아를 직접 까 먹어보는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 된다. 다양한 희귀 열대과일들이나 잼, 화장품 등 재배된 과일들로 만든 기념품을 살 수도 있다.
◇ 커럼빈 동물원
호주에 오면 꼭 가보아야 하는 동물원. 호주를 상징하는 야생동물들을 대자연의 환경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곳은 수 백 여종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넓은 공원안에 교육시설과 동물 병원도 함께 갖추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야생 동물원이다. 시간별로 각종 조류와 동물들의 쇼를 관람 할 수 있으며, 원주민의 공연도 함께 진행 되고 있어 남녀노소, 모든 이들에게 사랑 받는 여행지이다.
어느 도시를 여행 하던지 누구나 그 도시의 정상에서 한눈에 감상하고 싶은 마음이 들것이다. 골드코스트의 스카이 포인트는 골드코스트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워 이다. 가까이서는 한눈에 볼 수 없는 42㎞가 넘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와 높은 건물들, 강과 선착장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은 당신이라면, 그리 오랜 시간이 소요 되지 않는 스카이 포인트에 올라 골드코스트만의 시원한 전경을 감상해보자.
◇ 테마파크
호주의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테마파크가 모두 밀집되어 있는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에 온 당신이라면 꼭 경험해 보고 가야 할 것이 바로 테마 파크 이다. 동물, 애니메이션, 해양생물, 워터파크 등 다양한 테마를 갖고 있는 테마파크 중에서 드림월드, 무비월드, 씨월드, 웻앤와일드 등 나의 취향에 맞는 테마파크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한국에 비해선 줄이 짧기 때문에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어렵지 않다. 하루쯤은 멀리 돌아다닐 것 없이 한 곳에 머물러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 보자!
호주의 전통 농장 체험을 할수있는 파라다이스 컨츄리 팜에서는 양털깍기쇼, 양몰이쇼, 부메랑 던지기, 양몰이 개의 시범등과 호주의 전통차인 빌리티와 갓 구워낸 댐퍼빵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호주의 대표 동물인 코알라를 보고 캥거루에게 직접 먹이도 주며 가까이에서 관찰 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지며 호주의 전통 바비큐 식사를 즐기며 눈과 입이 행복해 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취재협조=하이호주(www.hihoj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