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팔씨름을 소재로 한 남성성과 감동이 살아있는 휴먼 드라마. 웹드라마 ‘연애세포’ 등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마동석은 최근 SNS를 통해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를 준비 중이다. 훈련을 도와주는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마동석은 ‘챔피언’ 외에도 2017년 한 해에만 ‘범죄도시’ ‘부라더’ ‘곰탱이’ ‘원더풀 라이프’ ‘신과 함께’ 등 총 6개 영화에 참여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 독립영화에서부터 블록버스터까지 작품의 크기나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모습을 보여오며 단순히 출연하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 회의 등에 참여, 더 완벽한 작품이 완성될 수 있도록 힘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은 현재 ‘곰탱이’ 촬영 중이며, 오는 10월 4일엔 ‘범죄도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