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임용 늘려라' 전국 교대생 릴레이 휴업

전국 교육대학 학생들이 '교사임용을 늘리라'며 6일부터 릴레이 휴업에 들어간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6일 "지난달 3일 정부가 발표한 초등 신규교사 임용선발 인원이 지난해보다 2,200명 감소했다"며 "이런 임용절벽은 정부의 무계획성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교대련은 "중장기 교원수급 대책을 마련하고 학급당 학생수를 OECD평균 수준으로 감축해 교원임용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교대련은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6~7일 서울교대를 시작으로 전국의 교대생들이 14일까지 1, 2일간의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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