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는 13일부터 11일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7 천안 ∙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진짜 배구의 시작 V-LIVE'라는 콘셉트로 배구팬에 생동감 넘치는 천안에서의 11일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을 대표하는 문화 중심지 야우리 시네마에서는 7일부터 20일까지 천안시민과 배구팬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배구 체험부스와 'V-LIVE PANG PANG' 이벤트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대회 중 열릴 천안흥타령춤축제에는 치어리더가 참여하는 대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KOVO는 천안시민과 배구팬을 위한 립글로즈와 휴대폰거치대,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했다.
지하철을 타고 '배구특별시' 천안을 찾을 배구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천안역을 지나는 지하철 1호선에 배구 코트를 랩핑한 전동차량을 운행해 이를 사진 찍어 SNS에 소개하면 평일 비지정석에 한해 입장료를 30% 할인 혜택을 준다.
특히 이번 컵대회는 안마의자에 앉아 배구를 즐길 수 있는 '바디프랜드석(4인기준)'이 운영된다. 바디프랜드는 평일 경기 중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1대씩 총 8대를 유료 입장권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결승전에는 기아자동차 모닝 1대를 추첨으로 선물한다.
2017 천안·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6일 정오부터 NHN티켓링크 홈페이지(http://ticketlink.co.kr)와 콜센터(1588-7890)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은 바디프랜드석 주중 6만원 주말 8만원, 지정적 주중 1만원 주말1만2000원이다. 비지정석은 성인 주중 6000원 주말 8000원, 단체 및 가족할인 주중 5000원 주말 7000원, 학생 및 군경은 주중 4000원 주말 6000원, 학생 단체와 국가유공자는 주중 3000원, 주말 5000원이다. 만 65세 이상 경로와 장애인, 미취학아동은 무료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