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안 대표는 6일 첫 지방 행보로 광주를 방문한다.
오는 10일까지 닷새를 머물며 광주 전남 지역을 돌며 호남 민심 되찾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광주 방문 첫날인 6일에는 5.18 유가족을 만나 양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다음날에는 전남도청 복원을 촉구하는 범시민도대책위와 면담한 뒤 전남대에서 특강을 열고 청년층과의 만남을 갖는다. 8일에는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노인 대상 배식 봉사 활동을 열 계획이다.
이후 주말인 9, 10일엔 여수, 순천, 목포 등 전남 지역을 돌며 지역 주민과 만남을 갖는다.
호남 지역 방문에 이어 다음주에는 대구 경북과 부산 등 영남 지역을 돌며 중도 보수층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