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 오스타펜코, 17일 아디다스 팬 사인회

테니스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 엘레나 오스타펜코(20 · 라트비아)가 방한해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오스타펜코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WTA 투어 대회다.

이런 가운데 오스타펜코는 17일 서울 중구 명동 아디다스 퍼포먼스 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이번 행사 참가를 원하면 5일부터 10일까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명이 사인회에 나설 기회를 얻는다.

또한 이번 WTA 투어 코리아오픈 기간 중 선수와 함께 찍은 멋진 사진이나 WTA 코리아 오픈 경기 직관 사진을 찍어 본인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정된 헤시테크(#)를 함께 올리면 추후 선수가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직접 선정, 총 3명에게 선수의 코트 위 착용 의상과 동일한 제품을 준다.

아디다스는 오스타펜코를 비롯해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 조 윌프리드 송가(프랑스) 등 테니스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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