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5일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데 대해 논평을 내고 "내수진작과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연합회는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한 내수진작의 의미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골목상권 소비활성화 방안과 명절 자금지원 방안 등 후속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또 "김영란법 시행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돼 국내 농축수산물 소비가 격감하고 전반적인 유통 서비스업의 타격이 있어왔다"면서 "이번 임시 공휴일 지정의 의미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추석 명절 전 조속한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