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9월부터 토요 방과후 수업으로 8주에 걸쳐 장충고 1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배구교실을, 봉래초와 흥인초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어리딩 교실을 운영한다.
배구교실은 여자 국가대표 출신의 나혜원 코치가 지도에 나선다. 치어리딩 교실은 심윤섭 우리카드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함께한다.
현역 은퇴 후 생활체육 지도자로 활약했던 나혜원 코치는 "배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에 함께해서 기쁘다"면서 "첫 수업을 마쳤는데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태도에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느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어린 친구들이 배구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