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황금연휴 동유럽, 발칸여행 떠나요

추석황금연휴 그림처럼 아름다운 동유럽과 발칸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자(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기나긴 추석황금연휴의 시작과 끝을 동유럽 발칸여행으로 가득 채워 보는 건 어떨까. 동유럽과 발칸반도는 그림처럼 아름답고 로맨틱한 풍경과 이국적인 문화의 향기로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위로와 여유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와 발칸의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로 떠나는 여행길에 잊어서는 안될 보석같은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옛 보헤미아왕국의 수도였던 프라하는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프라하

유럽 마법의 수도, 북쪽의 로마, 황금의 도시, 하얀 탑의 도시 등 프라하를 표현하는 찬사는 무궁무진하다. 프라하를 체험하면 그 매력에 빠져 향수병이 생길 정도이다.
옛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 프라하는 중세의 거리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블타바 강을 끼고 동쪽으로는 프라하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구시가지, 서쪽으로는 프라하 성이 자리잡고 있다. 양쪽으로는 붉은 지붕의 거리 풍경이 이어지고 있고 곳곳에 고딕건축과 르네상스건축의 교회와 궁전이 늘어서 있다.


빙하활동으로 형성된 블레드호수는 슬로베니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블레드

슬로베니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한곳으로 빙하 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호수인 블레드 호로 유명하다. 블레드 호수 주위에는 바위로 만든 블레드 성이 있으며 블레드 호 안에 있는 블레드 섬은 플레타나라고 부르는 나룻배를 타고 갈 수 있다. 블레드 섬 안에는 성모 마리아 승천 교회가 있는데, 종을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아드리아의 진주라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는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이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두브로브니크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인 두브로브니크의 별칭은 '아드리아의 진주'이다.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는 바다를 바라보고 튼튼한 성벽에 둘러싸인 채,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그 아름다움을 지키려고 유고 내전 당시에는 유럽의 지성들이 인간 방어벽을 만들어 성의 폭격을 막기도 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로맨틱하고 아름답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부다페스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록된 아름다운 이 도시는 중심에 도나우 강이 흐르고 있어 '도나우의 진주'라 불린다. 서쪽의 부다와 동쪽의 페스트는 전혀 다른 경치를 보여주고 있다. 부다는 변화의 역사를 겪어온 왕궁이 있으며 페스트는 번화한 상업지역으로 대조를 이룬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는 음악의 도시로 클래식 음악가들의 흔적이 도시곳곳에 남아있다(사진=투어2000(투어이천) 제공)
◇ 비엔나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는 동유럽과 서유럽 사이에 위치해 유럽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품위 있고 거대한 문화유적은 고대 비엔나(오스트리아)의 업적을 기리는 듯하다.

투어2000(투어이천)은 추석 황금연휴기간인 10월1일 떠나 9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동유럽, 발칸상품을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터키항공을 이용하고 전일정 1급호텔에 머무른다. 부다페스트 야경과 다뉴 유람선 탑승, 프라하 야경과 트램탑승이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투어2000(투어이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취재협조=투어2000(투어이천)(www.tour200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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