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서울시장 적합도, 박원순 1위

박원순 시장 다음으로 이재명·황교안·안철수 순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박원순 현 시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1~29일까지 평일 7일 동안 서울 거주 성인 8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3%)다.

이 적합도 조사에서 박 시장은 26.3%로 1위를 차지했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19.5%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3.6%,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10.3%,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5.9%,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 4.5%, 민주당 박영선 의원 4.4%,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4.1%,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2.8%, 한국당 김성태 의원 1.5%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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