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심쿵하게 하는 '올해의 좋은간판'

좋은간판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플랩' 등. 집합건물의 간판을 한 곳으로 모으고 배치하여 집합건물 간판배치의 방향을 보여주었으며, 글꼴의 변화로 일괄성과 다양성을 표현한 점, 간판의 입체적 배치를 통한 도로에서의 시인성을 확보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서울시 제공)
좋은간판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목동'. 점포의 중앙 입구 부문만 활용한 단순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간판으로, 크기에만 전념하는 기존 간판과 차별성이 돋보인다. (사진=서울시 제공)
좋은간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복+방'. 기존 부동산 중개업의 획일화된 간판유형의 틀을 깨고, 외벽의 색상과 조화로우면서 업종의 특성을 가장 아름답고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창작간판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하양까망'. 흑과 백을 적절히 배치한 세련되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점포명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표현하였다. (사진=서울시 제공)
창작간판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낮에는 CAFE 밤에는 BAR'. 하나의 간판의 두가지 메시지를 컵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표현한 창의성이 돋보인다. (사진=서울시 제공)
창작간판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저오딘 '옷을담는 간판디자인'. 실물의 옷을 아크릴 박스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누구나 직관적으로 매장의 정체성을 알 수 있도록 시도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좋은간판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101, 옷'. (사진=서울시 제공)
간판개선 지역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주변경관 및 건물과의 조화를 고려하면서도 세련되고 가시성이 높은 간판으로 개선한 점이 돋보이는 관악구, 도봉구가 선정됐다. 사진은 관악구의 간판. (사진=서울시 제공)
간판개선 지역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주변경관 및 건물과의 조화를 고려하면서도 세련되고 가시성이 높은 간판으로 개선한 점이 돋보이는 관악구, 도봉구가 선정됐다. 사진은 도봉구의 간판.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올해의 좋은 간판에 선정된 작품들을 31일 공개했다.

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옥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한 '좋은간판 공모전'의 수상작들이다.

수상작들은 △ 좋은 간판 부문 △ 창작 간판 부문 △ 간판개선 지역 우수사례 부문 등 3개 분야다.

이번 공모전엔 총 449점의 작품이 접수돼 그 가운데 1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서울시청 로비, 서울시민청, 자치구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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