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10월 21일 중국 석가장에서 대회 연다

로드FC가 1년 여 만에 중국에 재상륙한다.

로드FC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석가장일보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10월 21일 중국 석가장시에서 대회를 연다"고 알렸다.


로드FC는 2015년 12월 상해를 시작으로 북경, 창사, 석가장에서 총 4차례 중국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개최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석가장일보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석가장은 작년 11월 로드FC 034를 성황리에 치른 바 있다.

지난 16일 석가장에서 열린 석가장일보 창립 70주년 행사에서 석가장일보 범문용 대표는 "지난 번 로드FC 대회가 시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며 "이번 대회 역시 흥미로운 대진으로 꾸미겠다"고 했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앞으로 매년 1~2회 석가장에서 대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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