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9일 "전국 세무서 민원봉사실 140곳에 민원인이 모바일로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국세청 공공 와이파이(NTS WiFi)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민원인은 휴대폰 네트워크 설정에서 국세청 공공 와이파이(NTS WiFi)를 찾아 선택하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현재 국세증명 14종 신청, 사업자등록정정, 휴·폐업 신고, 재개업 신고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방문 민원인이 모바일 이용으로 대기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민원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