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아웃백 배낭여행 컨티키로 떠나라

호주 배낭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조금더 모험심을 발휘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호주 원주민들의 삶을 체험하고 야영도 하는 다국적 배낭여행 컨티키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

컨티키는 각 나라의 젊은이들이 함께 떠나는 다국적 배낭여행 상품이다. (사진=컨티키 제공)
컨티키는 18~35세까지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배낭여행을 즐기는 다국적 배낭여행 프로그램이다. 55년의 전통과 현지 경험이 만들어낸 유럽, 미주, 남미,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270여개의 여행상품을 판매 중인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호주 배낭여행 프로그램만 해도 하이에너지, 인뎁스익스플로러, 디스커버리, 페스티벌, 세일링 등 컨셉에 따라 세분화해 여행자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여행상품을 고를 수 있다.

안락하고 편안한 35~55인승 컨티키 전용 버스를 타고 여행지를 이동하고 자체 보유한 쾌적한 숙소에서 잠을 자며 도시별 전문가들의 자세한 여행지 안내 등으로 개별 배낭여행이 놓치기 쉬운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줘 여행자들은 자유롭게 여행에 집중할 수 있다. 비슷한 나이대의 세계 젊은이들과 길게는 40여일동안 함께 여행하고 느낌을 공유하면서 국적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들로 공용어는 영어가 쓰여 단기 어학연수의 기능도 겸할 수 있다.


앨리스 스프링스는 붉은 심장 울룰루로 가는 거점 도시로 투어의 시작점이다. (사진=컨티키 제공)
컨티키의 아웃백어드벤처 11일(Outback Adventure 11 days)은 앨리스스프링스, 킹스캐년,울루루, 테넌트크릭, 캐서, 카카두국립공원, 다윈 등 호주의 중부와 북부의 대자연을 돌아보고호주 아웃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일정이다. 일정 중에는 원주민 전통음식을 시식해보고 왈피리 원주민들을 만나 부메랑 던지는 법을 배우기도 하고 킹스크릭 스테이션에서 쏟아질 듯한 밤하늘의 별빛들을 이불삼아 아웃백 야영도 체험한다.

컨티키의 아웃백어드벤처 11일은 여유롭고 느긋하게 호주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다. (사진=컨티키 제공)
붉은 심장으로 불리는 울룰루에서는 버스로 산을 한바퀴 돌아도 보고 일출과 일몰 감상, 하이킹도 즐기며 여유로운 일정으로 느긋하게 마음껏 울룰루를 느껴본다. 열기구 옵션을 선택하면 앨리스 스프링스의 멋진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테넌트 크릭은 중세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호주의 모습을 담고 있는 진정한 아웃백 타운을 통해 호주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열대 우림지대와 붉은 사막 지대를 구분하는 르네 스프링스, 1893년 영업을 시작한 노던 테러토리 최고(最古)의 펍인 델리 워터스도 방문한다. 마타란카 온천 지대에서 친구들과 따뜻한 물놀이, 캐더린협곡에서의 수영 등을 통해 외국인친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카카두 국립공원의 멋진 풍경과 원주민 바위예술들은 무척이나 깊은 인상을 줄 것이다. 다윈의 릿치필드 국립공원에서 4m가 넘는 개미집을 보며 경이로운 자연에 감동하고 4개의 열대우림속 폭포를 보며 호주 대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절감하게 될 것이다.

모든 일정은 여유 있고 자유시간도 넉넉하게 주어져 시간에 쫓기지 않고 호주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호텔 7박, 롯지 2박, 아웃백 캠프 1박과 조식10회, 석시 4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컨티키만의 전문 투어 매니저가 동행해 안전과 편안한 여행을 책임진다.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원주민들의 생활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부시터커 투어, 파충류 센터 체험, 울루루에서 샴페인과 함께하는 석양감상이 포함되어 있다.

취재협조=TTC KOREA(www.ttc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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