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의 생동감으로 이국적인 낭만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오키나와. 오키나와에서는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의 역사, 자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절벽 위에 만 명이 앉을 수 있는 만좌모 등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건기와 우기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세부는 언제 가도 알차게 즐기기에 좋다. 관광과 쇼핑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해양스포츠로 꼽을 수 있는 호핑투어, 여행의 지친 몸을 풀어주는 전통 스톤 마사지 등 체험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짧은 비행시간과 저렴한 물가가 세부의 매력을 더한다.
홍콩에 갔다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매력적인 명소 소호를 꼭 둘러보자.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레스토랑, 숍, 바(bar) 등이 밀집해 있으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면 트렌디한 소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홍콩섬의 최고도에 위치해 대표적인 야경을 자랑하며 홍콩영화의 단골 촬영지로 등장하는 빅토리아 피크 전망대, 마카오 여행의 첫걸음으로 통하는 세나도 광장에서 젊음과 낭만을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
◇ 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괌. 괌에서는 호핑투어와 해양스포츠를 비롯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풍성하다. 정글 트랙을 타고 원주민 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정글 어드벤쳐, 수심 5~7m 정도의 바닷속에서 걸어 다니며 산호토와 열대어를 구경할 수 있는 씨워커, 매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10월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앞두고 해외여행에 대한 문의와 실제 예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의 틈새를 잘 공략하면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즐거운 여행을 계획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