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또 음악 전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색만을 골라 들을 수 있게 하고, 음악장르에 따라 잔향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튜닝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V30 사용자는 터치 한 번이면 전문가처럼 취향과 음악 장르별로 다양한 음색을 즐기는 게 가능하다는 것.
터치 한 번으로 개인의 취향과 음악의 특징에 맞게 고음질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기능을 강화하고 세계 다양한 음악 전문가들의 선호도를 분석해 음색과 잔향을 분류한 뒤, 이를 다시 주파수별로 나눠 정교하게 튜닝했다는게 LG설명이다.
LG전자는 또 단순히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다 풍성한 사운드 경험도 제공한다. LG V30는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하이파이 고음질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 규격을 지원한다. MQ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LG V30가 처음이다.
LG전자는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음원과 하이파이 음원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춰 LG V30로 세계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