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가이드 북을 출간할 정도로 라오스 여행의 전문가인 작은별 여행사가 넓은 라오스에서 꼭 들러야 할 10곳은 지난회에 이어 소개한다.
◇ 꽝씨 폭포
울창한 숲 가운데 흘러내리는 에메랄드 빛 물줄기가 계단식으로 흘러내리며 온통 반짝거리는 폭포는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수영을 꺼리는 우리나라 여행객도 풍덩 빠지게 하는 꽝씨 폭포는 묘한 매력을 가진 곳이다. 꽤 넓은 폭포와 물줄기, 울창한 숲이 한나절 피크닉 가기 딱 좋은 장소다.
◇ 방비엥
청춘의 메카, 혹은 라오스의 액티비티의 중심지로 불리는 방비엥은 사르스트 지형으로 둘러싸인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시끌벅적한 전세계의 여행객과 함께 즐기는 계곡 물놀이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신나는 파티를 원한다면 꼭 들르자.
◇ 씨판돈
서양 배낭 여행객들의 메카는 최근 방비엥에서 씨판돈으로 옮겨지는 추세다. 이곳에서는 흘러가는 구름만큼이나 천천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부지런한 여행객에게는 섬 구석구석을 탐험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이 제격이다.
한편, 작은별여행사는 라오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셀프트래블 상품을 출시, 지역간의 이동편과 숙소, 첫날 픽업, 가이드북과 유심칩 제공 등으로 편안한 라오스 여행을 선사한다.
취재협조=작은별여행사(www.smallstar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