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혜선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안철수 전 대표가 우리 정치지형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모습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들의 마음을 정치의 근본으로 삼는다면 국민들은 다시 한 번 손을 내밀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불의한 정권을 몰아냈던 작년 촛불혁명을 함께 이끈 주역 중 하나"라며 "국민의당을 비롯한 야당이 바로 설 때 문재인 정부 역시 중심을 잃지 않고 올바른 개혁을 추동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