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오피스텔 '하우스디 어반' 론칭…9월 첫 공급

(사진=대보건설 제공)
대보건설이 오피스텔 브랜드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을 론칭하고 9월 서울 가산동을 시작으로 오피스텔 공급에 나선다.

'하우스디 어반'은 도시형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오피스텔 거주자에 걸맞는 하이 퀄리티 어반 라이프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대보건설 영업총괄본부장인 최정훈 부사장은 "LH 등 2만 가구의 아파트를 관공서에 제공한 실적을 바탕으로 디테일을 강화시켜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스타일리쉬한 오피스텔을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에도 디벨로퍼로서 기획수주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투자자에게 적합한 금융구조를 가진 프로젝트만을 선별, 발굴하여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보건설은 특히 분양대금으로 공사비를 받는 기존 사업방식을 지양, 우량 신탁사, 금융기관과 연계해 공사비를 선확보한 안정적인 사업만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또, 지난해 신설된 상품개발팀을 통해 신세대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사업지 수요층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설계인 '커스터마이즈드 디테일(Customized Detail)'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서울 가산동과 대전 도룡동에서 각각 594실과 778실을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오피스텔 수요가 높은 서울, 수도권과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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