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기독교 교리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되는데요.
신자들의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교리 핸드북이 출간됐습니다.
복음주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는 이 책을 가리켜 "가히 모든 사람을 위한 칼뱅의 '기독교 강요'라 할만 하다"고 평한 바 있습니다.
신간안내, 이사라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그리스도인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진리'라는 부제를 가진 책은 신자들을 위한 기본 교리 교육서입니다.
신학 교수와 목회자, 선교사 등으로 폭넓게 활동해 온 저자는 학문적 탄탄함과 목회 경험을 토대로 신론과 인간론, 교회론, 종말론 등 조직신학 구성에 따라 기독교 교리를 설명합니다.
책은 지난 1982년 초판 이후 18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복음주의 신학교 등에서 교리 교육 필독서로 사용돼왔으며 국내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번역판입니다.
책은 교리 설명과 관련한 성경 구절, 공동체 나눔을 위한 토론 질문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신앙 교육 만화책인 '신앙 탐구 노트 누리'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입니다.
책은 '성도의 생활 법칙'을 주제로 복음과 삼위일체, 영생 등 기독교 교리와 성도와 목사, 집사 등 교회 생활과 관련한 내용을 글과 그림 삽화를 통해 설명합니다.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의 저자 고 허운석 선교사의 두 번째 책입니다.
책은 아마존에서 선교 활동을 펼치던 저자가 지난 2010년 말기암 진단을 받은 후 2013년 별세 전까지 기록한 투병 일기와 설교문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CBS뉴스 이사라입니다.
[영상취재 정용현 영상편집 김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