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평소의 가격보다 2~3배는 기본 5배까지 치솟은 여행 상품가 때문에 뒤늦게 준비한 여행객은 포기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온라인투어가 추석연휴 100% 출발 보장하는 상품을 대방출했다. 100% 출발 가능한 여행지를 소개하니 살펴보고 한 곳을 골라 추석에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대만
◇ 국립고궁 박물관
고궁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약 62만점의 중국보물과 미술품으로 꽉 차있으며, 대부분의 전시품은 천년 이상 지난 초기 송나라의 황실에 속했던 중국황실 콜렉션 중 최고의 것들이 모두 이곳 타이완에 보관되어 있다.
◇ 라오허제 야시장
수많은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명소 중에 하나이다. 화시지에 야시장 입구는 중국건축양식으로, 붉은색 궁 등을 걸어놓아 무척 특색이 있다. 먹거리 위주의 시장으로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가지가지의 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즐비하다. 특히 뱀, 자라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어 먹거리의 특색을 한껏 높여주며, 밤이 되면 뱀을 잡거나 뱀 싸움을 보여주는 공연을 하기도 하다.
◇ 국립 야류 해양공원
야류에 있는 바위의 형성은 자연의 힘과 침식에 의해 생성된 거대한 계란 모양의 바위가 제각기 흩어져 있고, 슬리퍼 모양의 바위는 어부들에게 승강대로 사용된다. 그외에도 독특한 모양과 이름을 지닌 바위들은 관광객들의 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 코타키나발루
◇ 시바주 청사
북쪽 끝에 알루미늄과 유리로 지은 초 현대식 30층짜리 초 고층 빌딩으로 72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다. 원통 모형의 마치 로켓처럼 생겨서 로켓 빌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8층에 있는 회전식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일품이며 5만 권의 장서를 자랑하는 주립도서관도 안에 있다. 시가지 중심부에서 해안을 따라 가야 거리 북동쪽으로 15분쯤 차로 달리면 리카스만이 나타난다.
◇ 이슬람 사원
이슬람 사원(사바 주립 회교 사원) 시가지 남쪽 방향에 있는 현대식의 이슬람 사원으로 둥근 지붕과 첨탑은 금박으로 치장되어 있고 내부에는 7,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금요일 정오에는 성대한 예배식이 거행되는데, 예배가 없을 때는 관람할 수 있다. 사바 주립 박물관을 둘러 본 후 5~10분간 걸어 주립 회교사원에 가면 된다.
◇ 다낭 대성당
베트남에서 만나는 유럽, 핑크빛의 다낭 대성당은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하는 시기에 세운 성당이다. 외관이 분홍색 사암으로 만들어져 있고, 중세풍으로 외관을 장식해서 동화 속에 나올 듯한 모습으로 다른 건물들에 비해 눈에 띈다.
◇ 미케비치
다낭, 도심 속의 휴양지 미케 비치는 도시 동쪽에 미케 해변을 끼고 있어 도심 속의 휴양이 가능한 곳이다. 이 해변은 다낭에서 3km, 호이안에서 24km로 다낭과 호이안을 연결하는 해안도로를 끼고 위치해 있으며, 9km에 이르는 넓고 고운 백사장과 온몸을 상쾌하게 하는 파도를 만날 수 있다.
◆ 하노이, 하롱베이, 옌뜨
◇ 호치민 생가
1954년~1969년에 호치민이 살았던 2층 고상식 주거와 관저의 터로 최고 지도자의 가옥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소박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 한기둥 사원 관광
베트남 국보 제1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글자 그대로 정사각형 연못 위에 기둥 하나로 만든 사원이다. 조금 멀리서 보면 사원은 석주를 줄기삼아 물위로 피어 오른 연꽃 모습을 하고 있다. 자식을 원하는 이들이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 효험이 있다고 하여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다.
◆ 마카오, 홍콩
◇ 소호거리
스페인,인도,이탈리아,그리스등 세계각지의 요리를 선보이는 이국적인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거리. 소호(SOHO)는 South of Hollywood의 약자이며, 이름 그대로 헐리우드 로드에서 남쪽을 따라 내려오면 된다. 홍콩의 젊은이들과 여행객들이 이 골목을 자주 찾는 또 다른 이유는 자정이 넘는 시간까지 레스토랑이 오픈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콩의 식당들이 대부분 11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이곳은 야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 헐리우드 로드
한국의 인사동 길로 보면 된다.전통 가구들 중에서도 고가의 제품이라고 할만한 제품들이 있으며, 주로 쇼윈도를 통해 눈요기하는 코스라 할 수 있다. 작은소품들과 기념품, 중국도장, 잡화 등을 파는 가게도 있어 선물과 기념품을 사기 좋은 관광지이다.
◇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홍콩섬 안의 빽빽한 아파트와 주택들에 사는 사람들의 통근을 위해 만들어진 에스컬레이터 이다. 약 800m 가량의 길이로 기네스북에도 등재가 되어있는 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타고 오르면 근방 홍콩의 집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홍콩사람들의 출근시간인 오전6시부터 10시까지는 하행으로 운행되고 그 외 시간에 상행으로 움직인다.
한편, 온라인투어는 이 외에 지역에도 세부, 보라카이, 방콕 등 다양한 지역의 추석 출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취재협조=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