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1만5천 마리를 기르고, 하루에 계랸 약 9천개를 생산하고 있는 이 농장에서는 지난 17일 재검사 결과 비펜트린이 0.016ppm(기준치 0.01ppm) 검출됐다.
해당 농장은 부적합 통보 즉시 출하 중지됐으며, 인천시는 주 유통경로인 직영운영 식용란수집판매장을 통해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식용란수집판매장에 보관중인 7만2390개는 즉시 압류 조치하고, 회수된 1만6950개와 농장에서 새로 생산된 1만140개 등 총 9만9480개에 대해 폐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중 3만8460개는 20일에 폐기됐으며, 나머지 물량은 21일에 폐기를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