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맏형들 여장 도전…험난한 MT 체험기

(사진=SBS 제공)
SBS '런닝맨'의 맏형들이 여장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여름방학특집 3탄으로 '런닝대학교 커플 MT'를 떠났다. 남자 멤버가 6명이라 여자 멤버인 송지효, 전소민과 짝이 맞지 않았고, 이에 맏형 라인인 유재석과 지석진이 복불복 여장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각기 '재니'와 '석자'로 변신했지만 커플 선정 미션에서 남자 멤버들의 호응을 얻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와 전소민에게 쉼없이 쏟아지는 칭찬에 전소민은 남자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며 지난 짝꿍 레이스의 회피 대상 1호의 설움을 풀었다는 후문이다.

'런닝대학교 커플 MT'는 등골 서늘한 납량 특집으로 돌변해 그 어느 때보다 오싹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런닝맨' 멤버들의 활약은 오늘(20일) 오후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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