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동계스포츠인 봅슬레이 트랙 형태의 길이 300m 높이 22m 초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됐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내년 2월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도심 속 봅슬레이(BOBSLEIGH IN THE CITY)' 행사를 연 것이다.
이번 행사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워터봅슬레이'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2시간 운영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1일 5세션이 진행되는데 안전을 위해 1세션당 탑승 인원은 1000명으로 제한되고 키 130cm 이하 어린이는 탑승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