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온천지 '벳부' 할인 받고 떠나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드높은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하는 온천욕은 가을에 즐길 수 있는 커다란 즐거움. 거리가 가까운 일본 벳부는 온천여행을 떠나기 최적지. 일본 최대의 온천지 벳부에서 가을을 눈에 담으며 온천욕을 하기 좋은 료칸 4곳을 소개한다.

마츠바야 료칸은 5가지 다른 전세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사진=투리스타 제공)
◇ 마츠바야

일본 전통미가 살아있는 오카노소 객실과 스타일리쉬하고 현대적인 객실로 구성된 츠키노소 객실로 나눠진 료칸이다. 마츠바야의 가장 큰 장점은 개성이 다른 5가지 전세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6개의 객실을 가진 작은 디자이너 료칸인 벳테이 하루키(사진=투리스타 제공)
◇ 벳테이 하루키

총 6개의 객실로 구성된 작은 디자이너 료칸으로 벳푸를 대표하는 관광지 지옥순례에서 가깝다. 4개의 객실은 노천탕이 딸려 있으며, 전세노천탕도 3군데가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식사는 객실에서 먹을 수 있다.


◇ 벳부 유야

벳부 유야는 자연에 둘러싸인 총 객실수 10실로 구성된 아담한 료칸이다. 모든 객실은 별채객실로 내욕탕과 노천탕이 딸려있다. 객실에 있는 온천은 성인 4명이 동시에 들어가도 여유롭게 온천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이다.

모던한 감각의 세련된 료칸 세이카이는 모든 객실에서 벳부만이 내려다보인다(사진=투리스타 제공)
◇ 세이카이

벳부만 해안에 위치한 세이카이는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 모던하고 세련된 고급 료칸에서 바다를 눈앞에 전망하면서 온천휴양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투리스타 재팬은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9월1일~11월30일 체크인 하는 유후인, 구로카와, 벳부 료칸을 예약하면 무조건 2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프로모션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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