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요괴들 위한 마지막 드래곤볼 '대방출'

(사진=방송 캡처)
tvN '신서유기4'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드래곤볼이 대방출된다.

지난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멤버들의 클래식 복불복 게임 '도르마무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온전히 운에만 모든 것을 맡기는 게임과 멤버들의 몸개그가 호응을 얻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방송되는 '신서유기4'에서는 이날 베트남의 마지막 장소 판시판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이번 시즌의 마지막 드래곤볼 대방출이 펼쳐질 전망.

단체전이 아닌 개인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드래곤볼 대방출 게임의 이름은 '신과 함께'로 여러 게임을 거쳐 구름과 안개에 둘러싸인 판시판산의 정상에 오르면 무조건 6명 중 한 명의 소원은 이뤄진다. 과연 어떤 멤버가 정상까지 올라 드래곤볼을 모으는데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암전 좀비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 '암전 좀비게임'에는 인간들에게 좀비를 무찌를 수 있는 비밀의 백신이 주어지고, 이로 인해 암전 속 뜻밖의 대소동이 벌어진다는 후문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 멤버들의 모습이 또 한번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서유기4' 제작진은 "이미 중간 드래곤볼 대방출을 통해 멤버들이 소원을 이루게 돼
업무비용이 초과된 용신이 단 한 요괴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콘셉트"라며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할 드래곤볼 대방출 게임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암전 좀비게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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