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팡은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수 제이와 함께 부른 새 디지털 싱글 ‘별의 별’ 음원을 공개했다.
‘별의 별’은 같은 사물을 서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상황을 표현한 감성 발라드 곡이다.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라팡과 제이가 지난 5월 작업한 곡으로, 믹스와 마스터링은 미국 현지에서 진행됐다.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맨, 투팍의 곡 작업에 참여했던 엔지니어 클라우디오 쿠에니가 곡의 후반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아이들과 견공들이 천진난만하게 뛰어 노는 모습이 담겼다. 한 편의 가족 영화와 같은 따뜻한 영상미와 라팡과 제이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의 감동을 배가 시킨다.
라팡은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 백아연 ‘눈물도 사랑인 걸’(MBC 불의여신 정이), 벤 ‘YOU’(KBS 힐러), 박정현 ‘가슴에 사는 사람’(MBC 화정), 수란 ‘너의 꿈에’(SBS 딴따라) 등 인기 가수들이 부른 드라마 OST를 작곡해 실력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