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밤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11인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출격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평균 2.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8일 방송된 박수홍 편이 기록한 평균 2.3% 보다 0.3% 높은 수치이자 이번 시즌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SNL9’에서 호스트 워너원은 ‘나야나’ 무대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3분 남자친구’, ‘아름다운 그녀에게’ 등 다양한 코너를 소화하며 숨겨둔 매력을 발산했다. 신동엽은 워너원의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역대 최고의 방청 신청이었다. 무려 9만 명에 달하는 숫자였다”라고 밝혔다.
‘SNL9’ 워너원 편은 12일과 19일 밤 10시 20분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제작진은 “1주 편성으로 워너원 전 멤버의 매력을 담아내기 어려웠다. 다음 주에도 이어질 워너원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