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4집 판매량 96만 육박…네 번째 밀리언셀러 목전

그룹 엑소(자료사진/박종민 기자)
그룹 엑소(EXO)가 네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을 목적에 뒀다.

10일 발표된 가온차트 7월 월간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발매된 엑소의 정규 4집 ‘더 워(THE WAR)’의 한국어 버전은 80만8,655장, 중국어 버전은 15만762장이 팔렸다. 이로써 엑소는 두 버전의 앨범으로 총 95만9,41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로써 엑소는 네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을 눈앞에 뒀다. 앞서 이들이 발표한 정규 1, 2, 3집은 모두 각각의 리패키지 앨범을 합해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가온 주간 차트(7월 30일~8월 5일) 디지털 종합 및 앨범 종합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 18개 지역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엑소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신곡 ‘코코밥(Ko Ko Bop)’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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