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0일 "이들 3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와 이륜자동차 총 4개 차종 8,90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오는 16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차량은 10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차량은 오는 11일부터 BMW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고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 결함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