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전시실에서는 광복과 관련된 전시물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고, 독립문과 태극기 등을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아리랑과 우리나라 드라마·영화 삽입곡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연주에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클래식공연단 나서며, 이 작곡가의 ‘아리랑 콘체르탄테’를 비롯해 영화 ‘건축학개론’ ‘올드보이’ ‘실미도’와 드라마 ‘미생’ ‘봄의 왈츠’의 주제곡을 연주한다.
영화 '건축학개론', '마당을 나온 암탉'의 음악감독인 작곡가 이지수가 출연해 음악에 얽힌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별도의 예약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복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누리집(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