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관은 해수욕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캠핑 중 화재예방을 위해 휴대용 소화기를 나눠 주는 등 안전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한수원과 원자력공단, 경주시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불시에 일어날 수 있으며, 나만 안전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수원 윤청로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