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저수지서 실종된 4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

안동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중 실종된 40대 남성이 하루 만에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만운저수지에서 김모(46)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김 씨는 지난 6일 저수지에서 지인 2명과 낚시를 하다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소방대원은 저수지 인근에서 A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과 담뱃갑 등을 발견해 인근을 집중 수색한 끝에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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