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공기가 흐르는 유후인의 산간에 위치하고 있는 료칸으로 본관 객실인 유무타 5실, 별채 객실인 류노히게 5실로 총 10개의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10개 객실에 모두 전용 온천탕을 갖춘 고급 료칸으로 유후인의 명산 유후다케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기는 한편 맑은 공기와 나무, 새소리 등을 벗삼아 휴양을 즐기기에 좋다.
노천탕을 구비한 5개 객실로 이뤄진 별채 류노히게와 반노천탕을 구비한 5개의 객실로 구성된 숲속 별장 유무타 모두 부지내서 용출되는 2개의 자가 원천수를 이용한다.
유후인 긴린코 호수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전통 료칸 나나카와는 객실수가 5개 밖에 안돼 마치 별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고급 료칸이다.
나나카와는 모든 객실에 노천탕이 갖춰져 있고 객실은 넓은 복층에 일본의 전통미와 모던한 분위기를 조화시켜 아늑하다. 자매료칸인 타노쿠라와 산토오칸의 일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루에 단 2팀만 숙박할 수 있는 별채식 빌라로 각 객실에는 노천탕과 욕탕이 있다. 테라스에서 유후다케의 경치를 즐길 수 있고, 매주 화요일에는 빌라 앞으로 지나가는 초호화 크루즈 트레인 나나츠보시를 구경할 수도 있다.
객실은 각각 내추럴한 느낌과 모던한 느낌으로 어느 객실에서도 전원 풍경이 펼쳐진다. 성인 전용으로 유후인의 평화로운 풍경과 조용한 곳에서 느긋하게 쉬고 싶을 때 추천.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