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도착하면 대부분 오전에는 액티비티를 즐기고 오후에는 쇼핑과 맛집 탐방을 즐긴다. 좀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하거나 남들과 다른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와이키키 중심에 위치한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를 방문해 보자.
최근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가 50주년을 맞으며 와이키키의 장수 리조트로 자리매김했다. 그중에서도 아웃리거의 대표 엔터테인먼트라고 할 수 있는 블루 노트는 1981년 뉴욕에 처음 문을 연 재즈바로 지금까지 그 명성이 자자하다.
워싱턴 DC, 밀라노, 일본에 이어 2년 전 하와이 와이키키에 새롭게 오픈했다. 공연자의 인기에 따라 입장료가 조금씩 달라지며 매일 18시30분, 21시 2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한다.
간단한 식사 혹은 칵테일을 주문 할 수 있어 하와이에서의 시간이 빠듯한 신혼 부부에게는 식사와 공연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그야말로 일석 이조인 셈이다. 미리 여행하는 날짜의 공연과 예매는 티켓웹(www.ticketweb.com)에서 할 수 있다. 오는 12월27일부터 31일까지는 케니G의 공연이 예약돼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