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는 모두 4명으로 필리핀 여행자이다.
질본은 콜레라균 확인 즉시 환자 주소지인 서울 강동구 보건소에서 환자역학조사를 진행했으며 여행 동반자와 국내 체류 기간 접촉자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환자는 격리입원 치료 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본은 콜레라 발생우려로 필리핀을 지난 2월 10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했다.
필리핀을 여행하는 경우에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생활 등 동남아 여행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질본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