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까지 스마트 글라스 '모베리오 BT-300' 체험하세요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대한리무진과 함께 스마트 글라스 '모베리오 BT-300'을 공항 버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리무진에서 운영하는 공항버스 중, 전주를 출발해 김포공항을 경유하거나 인천공항으로 가는 직통 버스 23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 안에서 모베리오 앱 마켓의 각종 게임을 즐기거나 미러링으로 본인 스마트폰의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는 등 엡손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모베리오 BT-300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대한리무진 홈페이지에서 버스 승차권 온라인 예매 시 이벤트 참여를 사전 예약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예약이 완료된 이용객에 한해 제품과 매뉴얼 가이드를 배포하며, 버스 탑승 동안 체험을 하고 하차 시 반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제품인 BT-300은 양안식(영상을 렌즈 양쪽에서 보는 방식) 시스루(See-Through) 타입의 스마트 글라스로 일반 소비자용으로 출시한 3세대 모델이다. 일반 VR 기기에 비해 화질이 우수하며 장시간 착용해도 어지러움이나 매스꺼움 등 부작용이 없다. 덕분에 AR 체험이나 영화 감상, 드론 FPV(1인칭 시점, First Person View) 이용 시 탁월하다.

특히 69g의 무게로 전세계 스마트 글라스 중 제일 가볍고, 전 모델에 비해 중량 배분까지 개선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충분한 시간 동안 엡손의 스마트글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루할 수 있는 버스 안에서 모베리오와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면서 여행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리무진 홈페이지(www.limus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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