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빼놓지 않고 둘러보는 곳이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황금과 오색찬란한 색들로 장식되어 있어 아름답고 화려하며 새벽사원은 우아하고 한적하다. 쇼핑을 원한다면 오후 5시에 오픈하는 엔터테인먼트 야시장 아시아티크도 둘러보자. 사판탁신에서 무료 보트를 타고 들어가며 깔끔하게 잘 정돈된 매장에 다양한 기념품과 특산품이 넘쳐나고 식당마다 저마다의 향과 맛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놀이기구들도 많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잠들지 않는 배낭여행객들의 성지, 카오산 로드는 저렴한 기념품, 실패 없는 맛집, 흥겨운 바 등으로 세계에서 몰려든 젊은이들로 밤의 열기를 더하는 곳. 카오산 로드에선 낯선 이들도 금방 친구가 되어 어색할 틈이 없다.
방콕은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쏨분 씨푸드의 똠얌꿍, 뿌팟퐁커리 등 다양한 커리, 게 요리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가 맛집으로 유명한 137 필라스 호텔도 추천할 만하다. 스위트와 레지던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피니티 풀을 2개나 갖추고 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만족도가 높으며, 핫한 통로쪽에 위치하고 있다.
마카오는 포르투칼의 영향을 오랫동안 받아 동서양의 문화가 독특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세계 문화유산 지역은 마카오 필수 여행코스이다.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하루 종일 관광할 수 있는 볼거리들이 풍부한 곳.
맛집 웡 치 케이는 마카오 세계문화유산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꼬들꼬들한 계란 면으로 만든 완탕면이 유명하다.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 있는 맛집이니 꼭 한번 맛보길. 로드스토 베이커리의 에그 타르트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다.
젊은 여행객들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뛰어난 호텔 브로드웨이 호텔.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정돈된 객실과 필요한 부대시설이 장점. 또한 호텔 뒤편의 푸드 스트리트에는 마카오, 홍콩의 맛집 브랜드들을 모아놓아 골목 한곳에서 다양한 맛집과 바, 카페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다낭 옆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 호이안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마을로 곳곳에 작고 아기자기한 골목들과 오래된 유적들이 자리잡은 올드타운과 강건너 아름다운 등불이 밝혀지는 야시장까지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사랑받는 여행지.
해가지고 어두워지면 골목 골목 켜지는 예쁜 등불과 강 위에 띄우는 오색등 덕분에 인생샷을 찍으러 가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배틀트립 호이안 편에서 탤런트 오현경과 정시아가 직접 이곳을 여행하는 영상이 방송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쿠킹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는 실내 야시장 느낌의 맛집 미즈 비 마켓 레스토랑은 낯선 로컬 음식들을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맛있기로 소문난 반미를 판매하는 곳으로 밤 늦게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는 반미 프엉도 들러볼 만하다.
호이안의 비밀정원처럼 꾸며진 아름다운 리조트 알마니티 호이안 리조트는 곳곳에 잘 가꿔진 조경과 수영장으로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독특한 스타일의 객실들로 많은 젊은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취재협조=스테이앤모어(http://staynmore.co.kr)